250x250
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맛따라 멋따라 사는 일상 ♬

[맛집] 마포 양갈비 맛집 "마포 양고기 전문점 램랜드" 본문

맛집

[맛집] 마포 양갈비 맛집 "마포 양고기 전문점 램랜드"

빵쮸빵쮸 2024. 6. 21. 15:27
728x90
반응형

 

잡내 없는 양고기, 양갈비가 땡기신다면
마포 램랜드!

 

1. 가게정보

📌 주 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 225  
📌 영업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6:30, 명절 전날 & 당일 휴무) 

📌 주 차: 발렛 주차 (3,000원)
📌 예 약: 전화예약 (02-704-0223)

 

 

 

 

1990년에 개업하여 현시점 마포 양고기 대표주자인 용강동 램랜드에 아빠 생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방문을 했습니다. 사실 양고기를 접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약간의 비릿한 고기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양고기이기 때문에, 가게에서 잡내를 얼마나 잘 잡아서 서빙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저 또한 냄새에 민감해서 양고기의 그 특유의 꼬릿한 향이 강하면 잘 먹지 못하는데, 예전에 친구가 램랜드에 빠져 모임이란 모임은 여기서만 했었다는 후문과 또 온라인 후기를 보고 여기는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가게외관 

일주일 전부터 전화예약이 가능하고, 주차는 가게앞에서 발렛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어른 5명, 어린이 1명으로 예약을 해두었는데, 식당 내부적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있었는지 막상 가보니 예약이 되어있지 않아 조금 당황스러웠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남는 자리가 있어서 바로 테이블 세팅 및 착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메뉴

🍴삼각갈비: ₩28,000 (1인분/200g)

 

양갈비는 숄더렉을 사용한다고 합니다.직원분께서 양갈비를 아주 맛있게 구워 맛있게 잘라 주십니다. 또,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도록 뼈를 휴지에 감싸 한명 한명에게 나눠 주셔요. 뿐만 아니라, 직원분께서 준비된 또띠아에콘샐러드, 올리브, 머스터드소스, 마늘, 양파, 쌈장을 골고루 넣어 쌈을 싸주시는데 마치 이것은 맛있는 타코의 맛더라구요. 코리안과 멕시칸의 조화랄까요? 더군다나, 200g에 28,000원이라는 다른 지점 대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양고기라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같이 간 우리 7세 어린이도 양갈비를 아주 맛있게 뜯더라구요. 남녀노소 다 잡은 램랜드!

양갈비
구워진 양갈비

 

🍴전골: ₩15,000 (라면사리, 밥, 별도)

고기를 다 먹고나면 사리를 넣은 전골을 주문합니다. 

이때가 점심시간이였는데, 전골만 드시러 오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양 다리를 통으로 넣어 들깨가루 잔뜩 넣은 보양탕 비슷한 전골.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다리 살을 맛있게 발라서 또 전골에 다시 넣어 라면사리와 함께 푹 끓입니다. 국물도 걸쭉하고, 간도 세지 않아서 먹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린이가 먹기엔 조금 매울수 있기 때문에, 면은 물에 씻어 줬어요 :) 그러니 아주 잘 먹더라구요. 

 

 

어른 5명, 어린이 1명이 총 8인분의 양고기와 전골 3인분을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직원분들의 서비스가 너무 친절해서 좋았고, 또 인상좋으신 사장님께서 직접 쓰신 책까지 선물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양고기의 철학이 담겨있던 사장님의 책.

 

앞으로도 더더욱 번창하는 가게가 되시길 바라며, 양고기가 땡긴다면 램랜드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